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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올해 4번째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 당국 확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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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 둔치 철새도래지에서 포항시, 해병대 등이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합동으로 방제기와 제독차를 이용해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 둔치 철새도래지에서 포항시, 해병대 등이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합동으로 방제기와 제독차를 이용해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올해 들어 4번째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천시 양천동 감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또 해당 지역 가금류와 사육 중인 조류 예찰·검사, 이동통제 및 소독 등 방역을 강화했다.

예찰지역에는 닭 180호, 오리 2호, 거위 4호 등 총 198호의 가금류 농장에서 102만5천수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경북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이 가운데 김천 감천에서만 2번째 검출됐다. 항원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 판정에는 5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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