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미래교육 플러스'가 26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전라북도 익산의 함열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규칙의 결정을 전교생과 교사들이 모두 모여서 회의로 진행한다. 학교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학교 규칙을 스스로 정하고 바꾼다. 이런 과정을 거쳐 정해진 규칙에 학생들은 책임감도 생기고 학교의 주인이 된 느낌도 받는다고 한다.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기르고, 지역 어른들에게 봉사 활동도 한다.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의 주체가 만들어가는 다양한 학교 문화가 학교자치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
학교 안 운영과 학교 밖 소통이 모두 중요하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자치 활동을 하는 인천 신현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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