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숙박시설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4분 대구 달서구 송현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78명, 소방장비 32대를 동원해 30분만인 오후 5시 3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화재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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