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월성수복정경로당 문 열어...

6억여원 투입,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 기대

대구 달서구청이 26일 월성수복정경로당 신축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열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이 26일 월성수복정경로당 신축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열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이 26일 달서구 월성수복정경로당 신축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열었다.

2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월성주공 3단지에 위치한 월성수복정경로당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내 무료급식소와 함께 사용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독립된 경로당 건립이 요구돼 왔다.

이에 달서구는 총사업비 6억300만원을 투입, 달서구 학산로7길 39 부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토지 무상사용 승낙을 받아 지난 6월 착공해 26일 완공했다.

월성수복정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99.34㎡ 규모로 공간사용의 효율성을 고려해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화장실 등을 구분배치하고 경로당 내에 냉·난방기, 냉장고, 텔레비전 등 다양한 비품을 비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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