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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으로 지친 일상 벗어나 마음 수양" 계명문화대 선비문화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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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유복(선비옷)을 입고 생활예절교육(의례)을체험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유복(선비옷)을 입고 생활예절교육(의례)을체험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이틀간 영남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연수의 일환으로 '선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선비문화체험은 고즈넉한 구암서원에서 선비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 '구암서원과 선비'를 시작으로 생활예절교육(의례·다례), 전통문화체험(전통놀이·떡메치기), 선비문화체험(명상·국궁) 등으로 이뤄졌다.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한 박세영 학생(보건학부 2학년)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옛 선비들의 생활과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학업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이 정화되고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체험연수는 선비문화체험 이외에도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국토순례대행진, 감따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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