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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돌보는 대구 수성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구민수 기자 msg@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19-11-28 11:39:06 수정 2019-11-28 17: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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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다.
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다.

대구 수성구 파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후원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가 27일 열렸다. 주민들은 마사회가 지원한 기부금 500만원으로 취약계층 2가구에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전열기, 싱크대 등을 손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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