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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무궁화, 다양한 기념·관광상품으로 활짝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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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연구원장 등이
권기창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연구원장 등이 '안동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26일 열린 세미나에서 권 원장(사진 오른쪽)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동대 제공

'안동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관광 상품이 개발돼 안동을 알리는 겨레 꽃으로 활짝 꽃피운다.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권기창)은 26일 안동 예미정 2층 세미나룸에서 안동무궁화를 활용한 시제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안동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권기창 원장, 이경숙 연구원, 강미혜 연구원이 수행했다.

'안동愛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안동 사랑과 무궁화 사랑이 안동의 이미지를 밝게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모든 이의 마음을 꽃처럼 활짝 피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안동무궁화 시제품 개발 사업은 무궁화를 활용한 기념상품으로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꽃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안동무궁화를 친화적인 꽃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기획됐다.

특히, 안동무궁화를 활용한 지역 정체성을 지닌 CI를 개발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하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 지역 특산품의 상징 로고로 사용한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안동을 기억하도록 하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노력도 이어진다.

이날 전시 및 발표회에는 안동권발전연구소와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들이 참석해 제작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기창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연구원장 등이
권기창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연구원장 등이 '안동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26일 열린 세미나에서 선보인 제품들. 안동대 제공

한편, 안동무궁화는 지난 1992년 성균관대 심경구 석좌교수가 안동 예안향교에서 자라는 무궁화를 발견해 세상에 알리고 학명까지 인정받은 것으로 꽃이 동전 크기에 불과하고, 나무가 자라야 2m로 낮밤을 가리지 않고 꽃을 피우면서도 진딧물 등에도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권기창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전시와 발표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향후 시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안동의 정체성을 가진 안동무궁화로 개발된 상품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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