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회장 이인호)와 구미시, 구미경찰서는 28일 구미역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는 이번 주 소비자 주간을 맞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 피해 예방과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미를 비롯 포항, 안동, 문경, 경산 등 5개 지역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소비자 안전과 주권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1372 통합 콜센터를 통해 연간 7천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다.
이 밖에 에너지절약운동, 환경보전운동, 청소년 선도사업 등도 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3일 제24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인호 회장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피해 예방과 심각한 사회문제를 근절하는데 도움이 되고, 행복한 소비환경을 조성하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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