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My Darling 유경이에게
우리 처음 만난지 약 8개월이 지난 것 같아.
아주 추운 겨울날 설레는 마음으로 널 만나러 갔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잘 호응해 주는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쁘게 느껴졌어.
처음 본 순간 네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마음 속으로 너랑 사귀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었지.
그리고 우리가 인연이었는지 현재까지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고 있으며, 결혼을 앞두고 있어.
하루하루 지나면서 예정되었던 결혼 날짜는 다가오고 설렘 반, 부담 반으로 마음 속에 존재하는 것 같아.
그래도 네가 있어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만 가득해. 우리 만나온 시간은 길지 않지만, 많은 추억들을 남겼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 것 같아.
100% 완벽한 남자는 아니지만, 항상 너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내가 너에게 고백했던 말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결혼해서 항상 너를 웃게 해 주고 싶어.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고, 누구보다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마지막으로 사랑해♡ 유경아!
- 너의 사랑 재룡
자료제공: ㈜고구마·고구마웨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청라언덕-권성훈] '美遠中近' 트럼프-이재명-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