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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기현 첩보' 제보자 송병기 울산부시장, 오후 3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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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첩보를 제공한 공직자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연합뉴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제보한 최초 인물인 송병기(57)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송 부시장은 회견문을 놓고 내부 조율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송 부시장은 일부 언론에 자신은 총리실 측에서 지역 동향을 요구해 알려줬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또 자신이 알려준 내용이 첩보로 활용된 건지 등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 부시장은 2003년 1월 울산시 교통기획과장, 2008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교통건설국장을 지냈다. 송철호 시장 선거 캠프가 2018년 2월 본격 출범하자 정책팀장 역할로 핵심 업무를 맡았고, 송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경제 부시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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