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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여제' 사라 장, 7년 만에 대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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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Ⅵ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17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세계 장악한 천재, 7년 만의 내한 독주회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VI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VI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바이올린 신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세계 최정상에 선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7년 만에 대구에서 내한 리사이틀 공연을 연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9 명품공연시리즈의 6번째 무대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17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다.

사라 장은 1990년 만 8세에 거장 주빈 메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이듬해 EMI 레이블과 계약,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수립하고 1994년 13세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에 섰다. 1995년엔 최연소 나이로 에이버리피셔 캐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했으며 그간 사이먼 래틀, 플라시도 도밍고 등 음악 거장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협주곡과 실내악, 소나타 음반 등을 냈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줄리어드 예비학교와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했으며 LA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공연하며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이루는 등 다방면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이어 왔다.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

이번 공연에선 그 특유의 섬세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선보인다.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Sz.56)을 시작으로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M. 8), 드보르작의 로망스 F단조(Op. 11), 바치니의 고블린의 춤(Op. 25), 엘가의 사랑의 인사(Op. 12), 라벨의 치간느(M. 76)를 정교한 테크닉으로 연주한다. 반주는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사라 장, 레이 첸, 이자크 펄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월드투어를 함께한 훌리오 엘리잘데가 맡았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와 뛰어난 카리스마로 전 세계를 누비는 사라 장의 리사이틀을 통해 명 연주에 목마른 시민들이 오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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