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 대통령, 24일 중국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일 돌파구는 물론, 북핵 해결 위한 중국 설득도 과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양국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통화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양국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통화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0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관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최근 악화하고 있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측의 역할을 촉구하는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보여 이번 방중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3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중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및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별도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중국 정상은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이 성사될 경우 별도로 베이징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