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요트 470 간판 박건우·조성민(부산시청)이 2019 요트 470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10경기를 치러 2위 태국조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요트 종목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건 레이저급 하지민에 이어 두 번째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창주·김지훈(인천시체육회)은 5위 자리에 올랐다.
대한요트협회는 "박건우, 조성민은 다음 달까지 국내에서 훈련한 뒤 2월에 스페인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