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현아, 동생 조원태에 반기…한진그룹 "국민들께 송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취임한 지 반년이 지난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 회장의 행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23일 조 전 부사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 측은 조 회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의 뜻과 다르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법무법인 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전 부사장 측은 "선대 회장은 생전 가족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운영되길 원했고, 가족들의 공동 경영을 바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원태 대표이사는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도 가족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원태 회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것과 조 전 부사장의 복귀와 관련해 가족 간 합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외적인 합의가 있었던 것처럼 공표됐다는 것이다.

끝으로 조 전 부사장 측은 "조 전 부사장은 한진그룹의 주주 및 조 전 회장의 상속인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에 따라 향후 다양한 주주들과 협의를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의 선전포고에 대해 한진그룹 측은 "기업이 새로운 변화를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논란이 기업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길 바란다"며 "국민과 주주 및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신현국 무소속 후보와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간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뱀이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뱀은 화물칸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휘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의 최종 세부사항이 논의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