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 경북 김천시의회 사무국장이 24일 이임식을 갖고 3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오는 31일 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안 국장은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 출생으로 1989년 신음동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2014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다시 김천시로 전입, 정보통신과장·행복나눔과장·대신동장 등 요직을 거쳐 2019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올 1월부터 의회사무국장으로 근무했다.
안 국장은 "지난 3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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