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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풍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대통령 주변에 간신 너무 많다. 검찰 수사는 암세포 제거 수술"이라며 친문세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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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경제가 정치에 휘둘리는 상황이 상시화돼 가는 것 같다"며 국회와 정부 향해 작심 발언. 쇠귀에 경 읽기인데 아무리 말해 본들 달라질 것이 있을까.

○…정부,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5천억원 지원키로. '병 주고 약 줄' 생각일랑 접고 '병 안 생기게 해서 약이 필요 없는' 세상 만드는 것이 먼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대통령 주변에 간신 너무 많다. 검찰 수사는 암세포 제거 수술"이라며 친문 세력 비판. 이런 진보 인사 있는 것 보면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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