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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숙사' 국비 50억 확보…대구·경산 대학생 새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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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기숙사 및 주민 편의시설 함께 조성
국비 50억원 확보

대구 중구 수창동 옛 국세청 교육문화관 자리. 대구시 제공
대구 중구 수창동 옛 국세청 교육문화관 자리.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옛 국세청 교육문화관(중구 서성로 20길 25)을 오는 2022년까지 대구·경산권 대학생을 위한 '행복기숙사'로 재생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공동 추진된다.

행복기숙사 입지는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800m 거리에 있다. 반경 5km 이내에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이 위치해 입주 수요가 풍부하다.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경산권에서도 도시철도를 이용해 통학하기 편리하다.

대구시는 500실(1천명) 규모의 기숙사와 기숙사 내 편의시설인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독서실, 식당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라자, 청년공간,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조성한다. 기숙사와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공시설이 공존하는 전국 첫 사례다.

행복기숙사 조감도. 대구시 제공

행복기숙사 조감도.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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