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3일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산단 내 ㈜대진기계(대표 배병찬)를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배병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2020년 새해 첫 번째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진기계는 1980년 구미 비산동에서 대진기계설비공사로 출발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장비 수출 등으로 2018년 기준 매출액 463억원을 달성했다.
배병찬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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