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와병 7년째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는 9일 78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 회장은 현재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으로, 건강 상태의 악화없이 이전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조만간 이 회장의 생일을 맞아 모일 가능성이 크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성 임직원들은 이 회장 와병 초반에는 사내매체 등을 통해 쾌유 기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나, 2018년부터는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고 있다. 올해도 회사 차원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