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경찰서 '치안종합성과' 대구 첫 10년 연속 최고등급

지난해 1~3분기 연속 베스트 형사팀 선정

수성경찰서는 지난해 치안종합성과에서 대구 최초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수성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경찰서 제공
수성경찰서는 지난해 치안종합성과에서 대구 최초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수성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해 치안종합성과에서 대구 최초로 10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수성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설 개선과 교통 단속·교육 등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펼쳤다.

또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곳이라는 특성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벌였다. 대표적으로 '청소년경찰학교'와 '더함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경찰학교를 운영했다.

범인 검거 등 형사 분야의 경우 대구경찰청 산하 60여 개 형사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낸 '베스트 형사팀'에 지난해 1~3분기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 수성구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위해 수성구청과 협업으로 'CC(폐쇄회로)TV 통합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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