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을=도태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대구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도 예비후보는 저서 '도전'에서 지난 수십 년간 사회 각 분야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주체사상파(주사파)의 실체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그는 책의 상당 부분을 주체사상의 창시자로 알려진 황장엽과 그의 사상적 적자이자 주사파 학생운동권 대부로 알려진 강철 김영환 사상의 실체를 밝히는 데 주력했다.
특히 1987년 헌법 체제 30년 만에 찾아온 대통령 탄핵 사태에 주사파 문제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도 예비후보는 "(이 책이) 앞으로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논쟁을 일으키는 제목 그대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인문대를 졸업한 도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민사 대리인, 형사 변호인으로 활동했고 현재 (사)'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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