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설 연휴인 26일(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상음악회를 무료 상영한다.
영상 음악회에 엄선된 공연은 1941년부터 매년 1월 1일에 열리고 있는 세계 최정상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19년 신년음악회다. 요한 슈트라우스 1·2세, 요제프 슈트라우스 등 오스트리아 빈 출신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사하는 웅장하고 경쾌한 빈 필 신년음악회의 공연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는 2019년 빈 필 신년음악회를 이끈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다. 그는 오스트리아계의 고전파 및 낭만파 레퍼토리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특히 작곡가 슈트라우스에 대한 애정에 기반한 탁월한 곡 해석으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의 명품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신청 마감. 문의 053)250-1400.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