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고용노동청, 경산 대림택시 압수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당노동행위 등 관련 자료 확보나서

경북 경산지역단체들이 8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휴업중인 ㈜대림택시 평산점·중방점 등 2개 회사를 고발한 이유 등을 밝히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8일 이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매일신문 DB
경북 경산지역단체들이 8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휴업중인 ㈜대림택시 평산점·중방점 등 2개 회사를 고발한 이유 등을 밝히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8일 이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수개월째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경산의 ㈜대림택시 중방점과 평산점 등에 대해 17,18일 양일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17일 오후 4시30분쯤부터 대림택시 중방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해 회사측의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다. 또 18일 오전 9시쯤부터는 노조의 파업에 맞서 최근까지 직장폐쇄와 휴업을 했던 대림택시 평산점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경산교통, ㈜대림택시 중방점· 평산점 등 경산 3개 택시회사 노사는 택시 전액관리제 이행방법을 두고 교섭을 벌였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맞서 사측은 경산시청에 휴업신고를 하고 운행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2월부터 ㈜경산교통, ㈜대림택시 중방점을 운행을 재개했다. 직장폐쇄와 휴업을 했던 대림택시 평산점은 최근에 이를 철회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택시지부 조합원과 경산교통, 대림택시 일부 노동자들은 택시회사가 지난해 12월 초부터 '동의서'에 서명한 노동자들은 업무목귀를 시키고, 업무복귀를 희망하지만 서명을 거부한 노동자들에게는 일을 시키지 않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고용노동청에 대림택시 대표 등을 고소했다.

사측이 업무 복귀를 전제로 내세운 동의서에는 ▷대법원 판결에 따른 최저임금 청구의 소 취하 ▷택시발전법에 따른 유류비 전가행위 반환청구의 소 취하 ▷퇴직금 중간정산 등의 조항이 포함돼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택시지부 조합원과 경산교통, 대림택시 일부 노동자들은 독소조항이 담긴 동의서에 서명할 수 없다며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경산시청이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줄 것을 요구하며 시청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