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 '나누면 행복'편이 23일 0시 35분에 방송된다.
올해 10살이 된 서빈이는 3살 무렵 유난히 자주 넘어지고 두통이 있어 MRI를 찍었다. 검사 결과 아이의 머릿속에 종양이 발견됐다. 20시간이 넘도록 이어진 대수술 끝에 종양은 무사히 제거했지만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중환자실로 옮겨진 지 4시간 만에 수술 후유증으로 뇌출혈이 찾아오며 2차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후 의식을 찾지 못한 서빈이는 7년째 병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서빈이네 가족들은 올해 명절에도 삭막한 병실에서 또다시 설을 맞이해야만 한다. 가족들은 서빈이가 아프기 시작한 뒤부터 매해 같은 새해 소망을 바라고 있다. 올해는 가족들에게 부디 그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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