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조정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1일 "수청구청 이전은 주민 밀착 '복합 행정 시스템' 구축으로 해결해야지 매머드 청사 건립 방식으로 풀 수 없다"며 수성구청과 다른 후보들의 구청 이전 추진 논의를 일축했다.
그는 "최근 수성구청 이전 논의는 대구시청과 법원 이전 등과 관련돼 이전이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인식된 영향이 크다"며 "공공도서관과 복지센터, 문화센터, 주민센터 등을 동일한 공간에 모아 주민 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수성구청사에서 대민 행정 서비스를 분리해 현 청사는 가칭 '범어 1청사'로 하고, '고산·시지 청사', '지산·범물 청사' 등으로 재편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주민 밀착 복합행정' 단위로 바꾸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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