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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다음달 1일부터 대구경북지역 장애인들에게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지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동수)는 다음달 1일부터 대구·경북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대구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1천130대를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는 경북지역으로 확대해 대구 1천290대, 경북 1천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자동차등록증과 고속도로 장애인 감면카드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 어디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대구시, 경북도와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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