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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계명문화대 국토순례단이 힘차게 모자를 던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국토순례단이 힘차게 모자를 던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최근 새로운 대학발전계획 'KMCU 2025'을 수립하면서 '인간을 사랑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직업리더 양성'이라는 미션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러한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상으로 'CAPable Global Citizen'으로 제시했다. CAP은 Convergence(소통역량/문화역량), Altruism(도덕성/감성), Professionalism(전공역량/글로벌역량)을 의미한다.

계명문화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2021년까지 3년간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혁신지원사업의 영역을 교육, 산학협력, 대학운영 혁신분야 등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양성을 기르기 위해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국외 봉사활동 프로그램, 국토순례대행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협업역량과 인간관계가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 2015년부터 시작된 계명문화대의 국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대학의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누기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3회에 걸쳐 총 42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2019년에는 교육혁신원을 설립하고,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어 혁신적인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데이터기반이 성과관리를 위해 IR센터도 신설했다.

이 밖에 자기주도 학습공동체(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과별로 5~7명으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 또는 튜터링 그룹을 만들어 전공교과 학습(또는 프로젝트)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을 준비하게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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