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을=김영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을 안내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1일 동구 반야월삼거리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얼굴을 알리는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거보다 우한폐렴 예방이 우선'이라는 피켓을 들며 신종코로나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그는 또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을 소개하며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예방활동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파병(제마부대 1진)과 육군 제3사관학교 재직 시 메르스 유행을 경험한 간호장교 중령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현 정부가 소극적 대응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국민의 건강권을 넘어 생존권마저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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