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경신중·고등학교 이전과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을 놓고 일부 예비후보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경산의 한 예비후보는 아예 경산과 수성구가 행정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신중·고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으로 교육 당국과 학교 측, 학부모, 동문 등 이해당사자 및 관계자들 간의 논의와 협의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또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 행정구역 개편 및 통합에 대해선 "행정 통합은 지방분권 역행, 주민 갈등,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도 매우 많다"며 "국가가 비상상태인 현 시국에서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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