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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미미…전국 대비 구축률은 고작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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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정보통신망 서비스 지역 소외 서둘러 해소되야

대구경북은 물론 지방이 최첨단 정보통신망 서비스에서 여전히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개통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이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무소속 의원이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5G 기지국의 약 42%(3만8천975곳)가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돼 지역 간 통신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의 기지국 수는 각각 5천814곳과 3천844곳으로 전국 대비 설치율은 6.3%와 4.1%에 그쳤다.

김 의원은 "지방 5G 서비스 가입자들은 여전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5G 기지국의 수도권 집중은 관련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지역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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