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김원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주 52시간 근로제 폐지'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근로권을 강제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정책이다. 시작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나 연구소에까지 시간제한을 둔다는 발상은 문재인 정부 같은 좌파정권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녁이 있는 삶을 홍보하기 전에 저녁 먹을거리를 걱정하지 않게 해야 한다. 생산직이든 연구직이든 필요하다면 연장근로나 특근을 해서 받은 두둑한 월급으로 아이들 고기도 사주고 학원도 보낼 수 있었다"며 "정부는 선량한 근로자를 퇴근 후 '투잡을 해야 하는 저녁'으로 내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올해부터 종사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시행됐지만, 이해당사자인 모두 반기지 않는다"며 "단속이 1년 유예된 올해가 정책을 폐기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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