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5일 공천을 신청하며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 정치적 욕심이 지역과 민심을 앞서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선당후사, 주민만 바라보는 '참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이 있고 후보가 있으며, 지역이 있고 정치가 있다. 이인선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는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자유우파로 지역과 나라발전을 평생의 사명으로 여기고 경제·행정전문가, 교육·과학자로 30년간 현장을 누볐다"며 "과분하게도 여성 최초의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국당은 경제를 잘 아는 국회의원,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 신뢰를 얻는 국회의원을 주요 공천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는데,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점에 비춰 이인선이 딱이다"며 공천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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