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 49분 경북 청송군 안덕면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창고 면적 66㎡와 집기 등을 태우고 인접 야산으로까지 번져 임야 0.01㏊에 피해를 주는 등 933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이날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0여 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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