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갑=박성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보수 박물관을 개방해 많은 사람들이 보수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10일 "보수가 바로 서려면 보수의 가치를 잘 알 필요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라는 보수의 가치가 어떤 역사를 통해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또 배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대구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며 "부담 없이 언제든지 방문해주셔서 새로운 보수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함께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보수 박물관을 관람한 한 시민은 "보수의 역사에 대해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고 보수철학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보수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수 박물관은 동구 동부로 172번지(3층)에 있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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