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13일 오후 2시40분 TV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 예정이던 '크린조이 마스크'를 공식 인터넷쇼핑몰 H몰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주문 전화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판매 방식을 변경키로 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마스크 판매 방송 시작 30분 전에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 신청 고객만 10만여 명에 달한다"며 "주문 전화 폭증으로 통신 장애가 예상된다는 통신사 권고를 고려해 방송 판매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크린조이 마스크 4천세트(1세트 60개입, 24만개)를 준비한 현대홈쇼핑은 H몰 홈페이지(www.hmall.com)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5만9천800원이며 1인당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려 11일 오후부터 30분에 1번씩 방송 화면 상단과 H몰, 모바일 앱에 온라인 판매 관련 안내문을 띄운다. 방송 알림은 신청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문자 메시지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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