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장세호.com'이란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체 개발해 이색 선거를 펼치고 있다.
이 앱을 설치하면 '장세호 TV'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나오는데, 그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장세호 TV를 통해 매일 짧게는 1분여에서 길게는 1시간 30분가량 정책과 자신의 동선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청년층 등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장세호 TV가 유튜브와 다른 점은 전국의 불특정 다수가 아닌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유도해 정책 등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이 앱을 설치한 선거구민이 1천100여 명 정도인데, 앞으로 5천여 명이 목표"라며 "비용 또한 앱 개발비 외에는 별도로 들지 않아 돈 안 쓰는 선거, 현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기피 분위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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