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 사제독신제 전통 손 안 대기로…결혼한 남성 사제 불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가 결혼하지 않는 '사제독신제' 전통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교황은 12일(현지시간) 남미 아마존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 관련 '교황 권고'(Apostolic Exhortation)를 발표하면서 기혼 남성에게 사제품을 줘야 한다는 권고나 의견은 없었다. 사실상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아마존 지역처럼 사제 부족으로 미사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지역에 더 많은 선교사를 파견하도록 전 세계 주교들에게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한 달간 바티칸에서 진행된 이른바 '아마존 시노드'에서 사제 부족 문제가 심각한 아마존 지역에 한정해 결혼한 남성에게도 사제품을 허용하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폐막 때 이를 찬성하는 입장을 담은 권고문이 채택돼 가톨릭계에 잠복한 보혁 갈등이 점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