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지산·범물동 일대에 시민과 예비 아티스트를 위한 '복합예술창작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산동에 위치한 수성아트피아가 공연과 강연, 전시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누구나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수성아파트피아 부지면적은 1만8천304㎡이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어 복합예술 착용 공간까지 확보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별도의 부지에 소규모 예술창작 동아리활동센터, 예술취미교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창작학교, 주부를 비롯한 성인 대상의 예술체험아카데미 등의 공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야외예술공원, 야외공연장, 뮤지엄카페 등의 여가 및 힐링공간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북도 경제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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