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극기 세력 "미래통합당 실패한 통합" 비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조원진·김문수 보수대통합은 실패 평가절하
선거연대 가능성은 열어 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17일 닻을 올리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해 온 태극기세력이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당명과 상징색깔만 바꾼 정당을 보수우파 국민은 환영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도 선거연대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 놨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우파 국민은 미래통합당 창당을 환영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통합이 실패했다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당한 김문수 당 대표도 "원내의석 108석의 한국당이 7명의 '유승민 탄핵 세력'에 의해 마지막 자유의 깃발을 내리고 자살했다"며 "통합의 효과는 일부 있겠지만, 더 큰 명분이 크게 훼손되며 잃는 게 더 많은 것"이라고 미래통합당 창당을 혹평했다.

다만 이들은 문재인 좌파 장기독재를 막기 위한 선거연대는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조 대표는 이를 위해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대구 동을)과 한국당 김무성·홍준표 전 대표, 김성태·권성동 의원 등 '탄핵 5적'의 정계은퇴를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자유통일당 공천을 받아 본 후 한국당과의 선거연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