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경북 청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와 청도군 등에 따르면 청도군 화양읍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던 59세, 57세의 남성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9시 50분쯤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됐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에서는 18일 1명, 19일 20명, 이렇게 이틀 동안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16명, 경북 5명이다. 경북의 경우 앞서 영천에서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청도 2명이 추가됐다.
국내 총 확진자 수는 5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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