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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계룡대 파견 공군 장교 '코로나19' 확진… 17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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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병 시험문제 출제관… 출제위원 9명 연금상태로 생활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충남 계룡대로 시험 문제를 출제하러 파견된 공군 장교 1명이 17일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군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일본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에 우리 국민을 이송하러 가는 모습. 연합뉴스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충남 계룡대로 시험 문제를 출제하러 파견된 공군 장교 1명이 17일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군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일본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에 우리 국민을 이송하러 가는 모습. 연합뉴스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충남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공군 중위가 21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군은 이날 확진 판정된 A 중위를 즉시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 중위는 어학병 시험문제 출제관으로, 지난 17일 대구에서 계룡대 공군기상단에 파견됐다.

A 중위는 다른 출제위원 8과 함께 생활하며 사실상 격리된 채 시험 문제를 출제했다. 다만 출제위원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부대 주변 계룡시 도심 식당을 여러 차례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고열 증세를 보인 A 중위는 다음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A 중위의 동선을 파악하려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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