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22일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19 위기관리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예비비는 물론 추경을 긴급 편성해 민생경제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22일 현재 14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가 346명으로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감염자가 더 나올지 걱정뿐인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의협은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문재인 정권은 초기 단계일 뿐이라며 오기를 부리고 있다. 답답하기만 하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즉각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방역에 특단의 대책을 다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실패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서민에게 추가 피해가 없도록 민생경제 대책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일상적인 생활이 멈추면서 자영업자가 겪는 경제적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면서 "예비비는 물론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민생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무능하면 독선이라도 없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특단의 방역과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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