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최초의 자가 격리자가 나왔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에 사는 20대 A씨는 이달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오늘 질병관리본부 망에 A씨가 업급된 후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의 위치추적을 통해 소재를 확인해 일단 자가조치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영덕군 관계자는 "본인은 현재 접촉 사실을 부인하지만 일단 메뉴얼에 따라 조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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