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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소재불명 신천지 242명 대부분 확인… 13명은 '무단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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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까지 242명 중 229명 소재 파악, '해외 출국자, 군입대자 등 포함'

대구경찰청 전경
대구경찰청 전경

대구 경찰이 지역 내 소재가 불분명하던 신천지 교인 가운데 13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 파악이 필요한 신천지 교인 242명의 소재 확인을 요청받아 이날 오후 3시까지 229명의 소재를 확인, 보건당국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소재를 확인한 이들 가운데는 해외 출국자 21명, 군입대자 25명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수사관 618명을 들여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당사자에게 직접 전화해 연락됐거나, 전화기가 꺼져있는 등 연락이 닿지 않았을 때 문자메시지를 남겨 답신받기도 했다.

또 주거지에 방문해 거주 여부를 확인하거나 가족에게 탐문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해 일대를 수색하는 등 방법으로 소재를 확인했다.

아직 소재를 확인하지 못한 13명은 실 거주지가 타 지역임에도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무단 전출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 소재를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리는 등 총력 대응하는 만큼 대구 경찰도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해 국가 위기 극복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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