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5일부터 3월 1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에 따르면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인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서문시장을 오는 3월 1일까지 잠정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관계자는 "정부와 대구시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는 방침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와 대구시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휴업기간 중간에 방역작업도 한 번 더 있을 예정이다. 서문시장은 지난 18일과 전체 휴업을 결정한 23일 방역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측은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방역작업을 재차 실시해 방역과 위생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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