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청소년수련시설인 달성군청소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2019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442개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시설의 운영·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관리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2008년 개관 후 평생교육강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축제, 해외테마체험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개관해 문화예술, 과학정보, 진로탐구, 역사탐방, 봉사협력 등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행하고 있다.
앞서 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8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배움터로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역량을 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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