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키워드가 연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가운데 갑자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3명의 이름이 올라 화제가 됐다.
화제가 된 의원의 이름은 심재철, 전희경, 곽상도 의원으로, 이들은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 교육계 단체가 19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때 함께 참석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 세 의원은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 때문에 24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 등 주요 의사일정이 연기되는 등 국회가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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