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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열·호흡기 증상자 등교·출근 말라…집에서 휴식하며 경과 관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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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국민수칙 개정…대구와 청도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다른 곳 방문 자제 당부

정부가 일상 생활을 하던 중에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등교와 출근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심각' 단계 전환에 따라 대국민 예방수칙을 개정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 수칙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는 지침이 담긴다. 임신부와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찾지 않아야 하고, 의료기관을 찾거나 외출하는 경우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 밖에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의 개인 예방 수칙을 지키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도 개정 수칙에 포함된다.

정은경 본부장은 "대구와 청도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하거나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며 "격리조치 중인 사람은 의료인, 방역 당국의 지시를 따라 자가격리 수칙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와 방문자들도 자가격리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보건소, 1339 콜센터 등에 문의한 뒤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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