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기준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표됐다. 833명으로 처음으로 8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이날 오전 9시 기준 763명으로 처음으로 700명을 넘긴 데 이어, 같은 날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70명이 추가돼 833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같은 시각 기준 일본은 837명을 기록하고 있다. 4명 차이이다. 일본의 경우 크루즈 확진자가 691명을 기록 중이며, 일본 국내의 경우는 146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하루에 100~200명, 적어도 수십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상황이다. 24일 오후 4시의 경우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4시간만에 231명이 추가됐다.
이런 흐름에 따라 통계 역시 내일쯤부터는 중국 다음 확진자가 많은 국가로 한국을 가리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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