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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상주 확진자 가족 등 5명 무더기 추가확진 "2차 감염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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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주 풍물시장 입구. 상주 전통시장의 5일장이 27일부터 임시 휴장됨을 알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26일 상주 풍물시장 입구. 상주 전통시장의 5일장이 27일부터 임시 휴장됨을 알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에서 코로나 19 환자의 가족과 동료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2차 감염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상주시는 26일 코로나 확진판정자의 가족과 동료 등 5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상주시 확진자는 모두 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5명 중 신봉동 60대 여성A씨는 지난 24일 확진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 B씨의 부인이다.

B씨는 24일 자가격리되기 전 23일까지 시내 마트와 약국 택시 등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확진자 C(49·여)씨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예천군 장애인 시설 간호사 D(37·여)씨와 함께 상주에서 출퇴근 하는 동료다.

D씨는 지난21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23일까지 이틀간 퇴근 후 상주시내 식당과 마트 헬스클럽 등을 다닌 것으로 조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밖에 지난 21일 대구에서 온 보험설계사와 접촉했던 외서면의 70대 부부와 의성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남성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국가지정격리병상 병원 이송을 경북도와 협의하는 한편 접촉한 가족을 자가 격리토록 했다. 또 이들이 다녀간 마트와 약국 등을 소독하고 있다.

상주에서 코로나 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 14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2차 감염자가 발생,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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